안녕하세요. 

동생이 올리브영에서 사온 히말라야 스트로베리 립밤 사용하고 있습니다. 

향도 좋고 순하다고 해서 쓰고는 있는데, 솔직히 튜브에 인쇄된 그림들이 자꾸 가루로 떨어져서 글 남깁니다. 

사진 첨부는 할 수 없는 것 같은데, 이메일로 보내드릴 수 있으면 보내드리겠습니다. 

한 1년 2년이나 쓰고 이러면 이해를 하겠는데, 동생이 사온 지 며칠도 안되서 스믈스믈 인쇄글자들이 벗겨지더니, 

특히 들고다닐 때, 파우치에 넣고 다닐 때. 인쇄 글자들이 벗겨지면서 빤짝이가 뭍어나와요. 

주머니에 립밤을 넣어다녔더니 손에도 빤짝이가 뭍고요. 

저는 사실 히말라야 처음 써보는데, 아무리 성능이 좋고 평이 좋아도.. 이건 아닌 것같고, 히말라야 회사에서도 알고 계셔야할 것 같아서 글 씁니다.

버릴까 하다가 아깝기도 하고, 저만 불량품을 산 것인지.. 아니면 다른 분들이 산 립밤도 다 이러는 지 궁급합니다. 

이메일로 회신 부탁드립니다. 감사합니다.